세계 4대 컬렉션은 뉴욕, 런던, 밀라노, 파리 컬렉션입니다. 이 쇼들은 세계 패션의 방향을 이끕니다. 흔히 우리가 말하는 트렌드라는 것은 이들이 내놓은 컬렉션을 바탕으로 제시되곤 합니다. 컬렉션은 크게는 Spring(S/S)과 Fall(F/W)가 가장 큰 규모로 메인으로 열리고 중간에 브랜드나 상황에 따라 Resort와 Pre-fall 컬렉션을 두 컬렉션 사이에 오픈합니다. 뉴욕, 런던, 밀라노, 파리 순서대로 개최가 되고 각각의 패션쇼는 그 배경에 따라 조금씩 다른 분위기를 가지게 되는데요. 순서대로 간략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뉴욕 컬렉션 Newyork collection 뉴욕은 다소 실용적이며 미니멀리즘적인 상업적인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컬렉션을 선보입니다. 최근에는 실험적이고 예술적인 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