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별 패션도 차근차근 포스팅 하려고 해요. 아무래도 현재의 디자이너들도 과거로부터 영감을 많이 받는답니다. 특히 20C의 패션은 지금과 가장 밀접한 과거이기도 하고 여러가지가 폭발적으로 발전한 시기이죠. 우리가 사는 현재는 거의 이때의 발전으로 부터 조금 더 좋은 방향이 개발되었을 뿐인 것 같아요. 그리고, 패션도 시대를 반영하는 양식의 한 가지입니다. 시대적 상황과 패션을 연관지어서 보면 패션을 좀 더 이해하기 쉽고, 또 그렇게 바라보는 게 맞는 것 같아요. 현대를 사는 우리도 TPO에 맞춰서 옷을 입잖아요. 좀 더 넓게 보면 시대적 상황이 TPO가 될테니 시대에 맞춰 옷을 입는 것이 당연하죠. 그럼 이제 각설하고, 그 중에서도 제가 가장 좋아하는 1920년대 부터 시작합니다. 시간 순서대로가 아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