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지식노트

안녕하세요 :)재봉 하다가 문득 통솔과 쌈솔 하는 법 간단하게 올리면 좋을 것 같아서 포스팅 올립니다~저는 통솔과 쌈솔 깔끔해서 굉장히 좋아합니다.확실히 오바로크만 쭉 박아서 생기는 촉감보다는 거슬리지 않고 훨씬 편안하죠.튼튼하기도 하고요. 손은 더 가긴 하지만요.두 바느질 기법이 유사한 부분이 많이 때문에 함께 올립니다. 보통의 재봉을 할 때 겉과 겉을 맞닿게 놓고 안을 본채로 재봉을 하게 되는데통솔과 쌈솔은 안과 안을 맞닿게 놓고 겉을 보면서 재봉을 하게 됩니다.그런 다음 다시 한번 박아 시접이 안쪽으로 쏙 들어가게 합니다.그래서 올이 잘 풀리거나, 아이 옷이나, 셔츠, 자주 빨아서 튼튼해야 하는 옷들 등에 사용됩니다. 그럼 간단한 과정 보면서 쌈솔, 통솔을 익혀보세요!간단히 얇은 아사면 조각을 잘라..

안녕하세요 :)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디자이너 코코샤넬에 대해서 적어볼까 합니다. 코코샤넬은 아예 처음부터 포스팅을 여러 개 하려고 작정했어요. 주제별로 풀어보고 싶은 것들이 너무 많거든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역시 먼저 디자이너에 대해 알아보고, 그리고 특히 샤넬은 누구나 보면 '샤넬스타일이네!' 하는 것들이 많죠? 현재까지도 영원한 클래식으로 남아버린 그녀의 시그니처 아이템들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1. 코코 샤넬의 삶, 그리고 현재의 '샤넬'이 되기까지 - 1883년 8월 19일 프랑스의 작은 상업도시 소뮈르 출생했습니다. 집시 어머니 외제니 쟌 드볼은 소뮈르 세탁부로 떠돌이 보부상인 앙리 앙베르 샤넬과의 사이에서 가브리엘 샤넬을 미혼모로 출산했지요. - 어머니가 결핵으로 일찍 죽은 후 아버지는 샤넬은..

안녕하세요. 요즘 지속가능한 패션에 대한 광고문구를 요즘 보신 적이 있나요? 패션이 아니더라도 몇 년 전부터 워낙 글로벌 이슈라 어디에서는 접하고 경험하셨을 거예요. 패션쪽에서도 국내도 그렇지만 해외에서는 이 지속가능이 국내보다 더 큰 이슈예요. 그래서 해외 SPA 브랜드에서는 이 지속가능함(sustainability)이라는 이름을 건 의류들이 엄청 많이 보이네요. 국내에도 이와 관련하여 원단 회사는 새로운 원단이나 가공기술을 개발하고, 의류회사는 이 소재를 사용한 디자인을 만드는 등의 노력도 보입니다. 하지만, 지속가능함이 꼭 환경의 문제만은 아니더라구요. 저도 처음엔 가장 먼저 환경 문제만을 생각했지만 환경 외에도 의류를 생산하면서 모든 환경적, 윤리적 기준을 준수하고 결과적으로, 모두의 공동의 이익..

오늘은 크리스찬 디올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브랜드를 소비하면서 어떤 디자이너가 어떤 이념을 가지고 만들었는지 알고 입으면 더 좋은 소비가 될 것 같아요. 현재 명품이라고 불리는 제품들이 사치로서 과시적 명품이 아니었으면 합니다. 디올부터 해서 시대순으로 알고있으면 좋은 디자이너 이야기를 포스팅 해볼게요! 디올하우스도 현재 LVMH그룹 산하에 있습니다. 요즘 이 그룹에 관심이 많아서 따로 LVMH그룹에 대해서도 올려봐야겠어요. - 크리스찬 디올(Christian Dior) 프랑스의 부유한 브르주아 사업가 집안 출신으로 파리정치대학을 다녔으나 어렸을 적부터 꽃 장식하기를 좋아하고 책에 여성의 하이힐을 신은 다리를 그리는 등 섬세한 성격을 지녔습니다. 집안에서는 정치가로 키우려 했으나 1920년대 예술가..

안녕하세요. 보통 개인적으로 작품을 제작할 때 본인의 원하는 도안을 DTP(Digital Textile Printing)할 경우, 개인적으로 공장을 찾아서 소량을 부탁하기가 여간 번거롭고 조금 민망하죠. 하하...😅 오프라인이라고 해도 DTP가 폴리위주로 승화전사를 하는 것이 대부분이고, 기타 천연섬유(면, 실크 등)는 전,후처리 등이 필요해 작은 업체들이 쉽게 하기 어려워 찾기가 힘드셨을 거예요. 온라인으로 코튼이 가능한 업체도 있고요, 물론 작은 수량일 수록 단가가 비싸지만 인터넷으로 쉽게 자신의 원단을 출력해볼 수 있으니까 경험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아무래도 업체에서 바닥지로 보유하고 있는 원단이 한정적이라 본인이 원하는 다른 원단을 출력하고 싶으실 수 있는데 그러면 가격이 너~~무나 올라가..

동대문종합시장에서 실크파는 곳입니다. 실크판매와 함께 대부분 DTP프린트나 나염, 제직, 스카프 같은 완제품 제작까지도 겸하는 곳이 많아요. 그리고 폴리도 대부분 같이 하시구요. 몇몇 가게들이 더 있지만 평소에 제가 구입하고 있는 곳이나 아직 거래는 없지만 알아봤던 곳을 적었어요. 개인구입은 동대문시장에서 구입하는 걸 눈치보여하거나 겁내는 분들이 많은데 실크는 기본 단가가 높고하다보니... 소매고객들도 거의 잘 대해주세요. 정리해서 올리는데.. 요즘 저도 시장을 나가지 못해서 사진이 없어서 아쉽네요. 나중에 시장 돌면서 매장별 더 구체적인 설명을 추가해보겠습니다, 일단은 목록만 :) 얼른 밝은 날이 오길 기대해보며 일도 팍팍 돌고 활기띄기를 바라요 😭🙏 1. 실크이야기 C5044~5 tel.02-2272..

오가닉코튼을 인터넷으로 구입하고 싶은 분들을 위한 인터넷 사이트입니다. 동대문에서도 몇몇 오가닉 제품을 파는 매장들이 있긴 한데요, 아기 원단들 위주가 대부분입니다. 아직은 어느정도 느낌이 한정적이기는 한데요, 오가닉코튼이 신생아 용품에 많이 사용되다보니 그런 느낌 위주로 많이 판매되고 있어요. 1. 케이준컴퍼니(반디스오가닉) 유아제품을 파시는 분들이거나, 개인적으로 판드시려는 분들이 원단 도,소매로 구입이 가능하고 완제품도 판매하네요. http://vandis.kr 반디스오가닉 오가닉코튼,신생아옷,유기농,유기농면,오가닉 원단,배냇저고리,organic clothes,organic cotton baby vandis.kr 2. 오가닉코리아 http://ecocento.com 오가닉코리아(오가닉원단,밤부원단,..

#단추다는방법 #단추달기#마도메#손바느질#손으로단추달기#셔츠단추달기 손바느질도 여러 방법이 있다, 결과물만 예쁘게 나오면 그만이지 ㅎㅎ 다만 숙련된 분들의 노하우에 따라 조금 더 요령있는 방법이 생기기도 한다. 하지만 어떤 방법이던 내 손에 맞는 방법으로 연습! 이건 아주 기본적인 단추달기지만 내가 여러가지 해보고 가장 마음에 들고 튼튼하고 깔끔한 방법. 1. 실을 꿴 바늘을 단추를 달 곳의 앞에서 뒤로 찌른다. 매듭은 짓지 않고 살짝 옆을 찔러서 다시 앞으로 나온다. 매듭을 지지 않았기 때문에 실이 빠지지 않도록 잘 잡아주고 2번 반복하여 실을 그 자리에 단단히 고정시켜준다. 2. 단추구멍에 바늘을 끼워준다. 나란히 있는 단추구멍에 연달아 끼워 통과시킨 후 쭉 당겨서 단추를 고정을 시켜준다. *이때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