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애나 스펜서는 영국 찰스왕세자와의 결혼으로 다이애나비로 알려져 있지요. 15년 간의 결혼생활 후 결국 찰스왕세자가 다이애나와 결혼 전 부터 만나 온 카밀라 파커볼스로 인한 불화로 이혼 후 또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지만 불의의 교통사고로 짧은 생을 마감한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습니다. 하지만, 그녀를 조명한 여러 프로그램이나 글들을 보면 다이애나는 고분고분한 왕세자비가 아닌 당차고 당돌한 여성이었던 것 같아요. 비록 영국 왕실에서 불행한 삶을 살았지만 그런 환경에서도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찾아서 최선을 다했고 할 말은 하는 똑부러지는 면도 있었던 것 같아요. 지금도 다이애나비가 아닌 다이애나 그 자체로서 그녀의 팬들이 아주아주 많죠! 아마도 카메라 앞에서의 밝은 모습과는 다르게 그 동안 속은 시커멓게 ..